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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극[늘근도둑 이야기]와 함께합니다.
작성자 byMIGA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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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2008-11-13 0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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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상반기, 연극티켓판매 1위 <늘근도둑 이야기>를 이번 11월 바이미가에서 함께합니다.

금주 종영되었던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열연하셨던 배우 박철민씨를 연극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집니다. 금번 이벤트는 11월 한달간 진행하는 이벤트로 총20분(10쌍)께 공연티켓을 제공합니다.

 

아참! 매장에 연극<늘근도둑 이야기> 30%할인 쿠폰이 비치되어 있으니 이벤트를 통하지 않더라도 연극을 관람하실 분들은 쿠폰 꼭 챙겨가세요.^^

 

 

 

2008년 대학로 최고의 연극 <연극열전 2>, <늘근도둑 이야기>!

<늘근도둑 이야기>, 이래서 꼭 봐야 합니다!

1. 웃음과 작품성을 동시에! 연극 초심자에게는 최고의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연극열전 2> 두 번째 작품,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사코미디 연극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가장 재미있는 연극’ ‘다시 보고 싶은 연극’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1989년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 1회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된 이후 1996년 명계남, 유오성 출연, 1997년 앵콜공연, 그리고 2003년 동숭아트센터의 ‘生 연극시리즈’까지 그야말로 연극계의 화제작으로 기억되며 이번 <연극열전 2>를 통해 5년만에 다시 올려지는 작품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이번 <연극열전 2>, <늘근도둑 이야기>는 80년대 시대를 관통하던 이상우 작가 식의 촌철살인의 풍자가 많이 줄어 든 대신 웃음과 해학의 요소를 더해 평단과 관객의 반응이 엇갈리기도 한 것이 사실. 하지만 연극을 처음 접하는 일반 관객들에게는 ‘연극이라는 장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리뷰를 얻을 만큼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2.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
<늘근도둑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형무소에서 풀려난 두 늘근도둑의 하룻밤 이야기 속에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등의 민감한 이슈를 대사와 연기에 자연스레 녹아내어 연극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실제로 1차 공연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삼성가의 불법자금 미술품 구입 의혹 사건 때는 공연의 배경이 되는 높은 분의 ‘개인 미술관’이라는 설정으로 관객의 통쾌한 웃음을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2차 공연 당시에는 대 운하 정책에 대해, 현재 공연에는 광우병 파동과 촛불 시위 등 정치, 사회의 민감한 현안을 웃음으로 녹여내어 관객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 대학로 소극장 연극으로 중년관객 흡수
<늘근도둑 이야기>의 연일매진 흥행열풍에는 40~50대 중년관객들이 중심에 있다. 대학로의 비좁은 소극장 연극으로는 이례적인 일. 전체 공연관람 인원 연령층을 보면 40대 이상 관객이 30%를 넘는다. 이는 20~3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타 공연들과는 차별화되는 수치이다. 이처럼 <늘근도둑 이야기>의 중년관객 흡수는 몸개그  ‘중년관객들이 볼만한 공연’으로 입소문이 난 작품들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아줌마 관객들을 열혈팬층으로 만들어 내어 성공을 거두었고, 노년의 사랑을 다룬 뮤지컬 <러브>도 본 공연의 인기에 힘입어 앵콜공연을 마쳤다. 또한 박정자, 박인환, 손숙등이 출연하는 <침향>과 이순재가 출연하는 <연극열전 2>의 여섯 번째 작품 <라이프 인 더 씨어터> 또한 중년관객들을 대학로 극장으로 모으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최고의 배우, 박철민

<연극열전2, 조재현 프로그래머 되다!> 두 번째 작품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연일 화제에 오르며 3차 앵콜 공연에 들어간 <늘근도둑 이야기>. 이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사람이 있다. 끊임없는 논쟁이 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부터 저예산 영화 출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늘 자신의 소신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철민이다.
 
그는 <늘근도둑 이야기>에서 ‘덜 늘근 도둑’으로 상상을 뛰어 넘는 애드립과 열연을 펼치고 있다. 관객들은 그를 통해 연극을 처음 접한 낯설음을 잊고 큰 웃음과 연극을 알아가는 기쁨을 얻는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박철민은 연극과 영화, 그리고 TV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더 큰 걸음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배우로서만 대중들에게 나서고 있지는 않다. 그는 최근 <뉴하트>에서의 최고 유행어 ‘뒤질랜드’를 인용한 촛불집회에서의 적극적인 발언을 펼쳐 많은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렇듯 대중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박철민. 그는 지난 5월 달 저예산 영화 출연 결정을 내리며 <분교이야기>에서 담임역할을 맡는 등 인기에 급급하지 않고 연기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영역에서 자신의 소신을 진득하게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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