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글어느날, 여섯 살 딸 아이가 놀이터에서 갑자기 사라졌어요.
부모님은 직장도 그만두고 경찰과 아이찾기에 목숨을 걸다 시피 했죠.
하지만 수일, 수달이 지났지만 단서는 커녕
범인으로부터 단 한통의 전화도 오지 않았어요.
경찰은 슬슬 지치기 시작했고
사건에서도 서서히 발을 빼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부모님은 달랐죠.
사립탐정을 고용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뿌렸지만 아이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속이 탈대로 탄 엄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갔어요.
"딸 아이는 살아있나요?"
잠시 집중하던 점쟁이는 이렇게 말했어요.
"따님은 전국에 흩어져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언젠가 봤던 디스커버리 채널의
이야기가 생각할 수록 소름이 돋네요.
소중한 사람을 잃는 다는 생각처럼 끔찍하고 무서운 일은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걸어가기귀찮아서 막 투덜투덜하면서 걸어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옥수역 불이 확 꺼졌다는거에요 ~
마침.. 주변에 아무도 없고, 이런경험은 또 처음이라서 신기하다고 사진도 찍어놨더군요 ㅡㅡ 불꺼진 역사안을..
그렇게 사진찍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건너편 계단에서 하얀색 옷을 입은 여자가 휘청 ~ 휘청~ 하면서 올라오더레요
'뭐야 술먹었나 ? 여자가 되가지고 먹으려면 곱게먹지..
누가 납치해가면어쩌려고, 남자친구도 없나 머리는 왜저렇게 풀어헤치고 다녀
아주 가관이구나???'
(지걱정이나 하지 남걱정을 하고짜빠진 제 친구..아.. 참고로 제 친구는 남자애에요)
스팸글빨간마스크이야기를 아시나요?
그 마스크가 빨간 이유가 입이 찢어져서 피로 물든거라고하는데 ㅠㅠ
밤에 혼자 길을 가는 사람에세
어떤 빨간 마스크를 쓴여자가
마스크를 벗어 찢어진 입을 보여주면서
내가 예쁘니? 하고 물어봤을때
네..하고 대답하면 그럼 너도 똑같이해줄께!! 라고하고
아뇨ㅜㅜ 라고 대답하면 뭐라고?!! 라고 화를내면서 자신과 똑같이 입이 찢어지게 한다는 무서운 이야기.... ㅎㄷㄷㄷ
스팸글실제 겪었던일 가위눌렸었던건데요
한번은 20살때 신입생이라 체육대회에 필참이라 치어리더 연습 밤새도록하고 과제 4~5개에 중간고사까지 겹쳐서 장난아니게 바쁜시간 보내다가 집에 왔었어요 저녁 11시? 에 침대에 누워서 천장보고 멍때리다가
뭔가 팔쪽이 이상해긴했었는데 이불인줄알고 그냥 잠올때까지 눈뜨고있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자꾸 팔에 이상한 느낌나서 왼팔을봤더니
몸뚱이는 없는데 머리만 달랑 하나있고 머리길이가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길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얼굴은 보이지않고 뒤통수와 앞에 얼굴 모두 머리카락으로 뒤덮여있어서 더무서웠었어요.그 머리가 제 왼팔에 얼굴을 미친듯이
부비적거리고 있었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엄마를 불렀는데 (그때 엄머가 불꺼놓고 거실에서 티비보고있었어요.) 대답도안하고 그냥 티비만 보고있는겁니다..
아 진짜 아무리불러도 대답도안하고 티비만봐서 순간적으로
화도나는데 그상황에서 그 머리를 한 30초 보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정말 죽을거 같아서 눈을 감았다가 10~15분 잠깐 잠들다 다시깼는데 없어져서 마음이 놓여가지고 티비보고있는 엄마를 다시 불렀어요.그랬더니 엄마가 왜부르냐고.. 아 내가 몇번이나 불렀는데 대답도안하고 티비만 보고있냐고 화냈더니 부른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소리듣고 가위눌렸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름이 쫙끼치더라고요.. 꿈꾼게 아니구요..그때 분명히 깨있었어요 ..
실제 겪었던 일입니다.. 하나더있긴한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스팸글실화라서 더 무서운 이야기!!!!
좀 오래전에 교생쌤이 비올때 공포분위기 조성한다고
무서운 얘기해줘서 들은건데요
부산 어느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일이라더군요.
참고로 교생쌤은 부산 출신입니다.
한 싸이코패스랑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장애인이 같은 병실에서 지냈대요.
그 싸이코패스랑 장애인은 친해졌어요.
근데 싸이코패스는 증상이 점점 나아지는것 같아 의사가
내보내도 될 것같다고 좀만 지켜보다 내보내자고 했죠.
한 날은 장애인과 산책을 갔다오기로 했어요.
의사는 허락했구요.
병원 뒤에는 산이 있는데 뒷 산으로 산책을 갔죠.
싸이코패스가 장애인의 휠체어를 끌고 산 길을 올라갔어요.
그 산에는 아주 작은 호수였나? 강인가? 있었는데
휠체어가 돌맹이에 걸려서 장애인이 그 물가로 빠졌어요.
싸이코패스는 놀라서 물가에 빠진 장애인을 당장 구했죠.
의사는 이 얘길듣고 이 사람은 이제 더 이상 싸이코패스가 아니다 정상적인 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 이젠 내보내자 하고 장애인과 싸이코패스가 있는 병실로 갔죠.
근데 휠체어에 앉아있어야 할 장애인은 보이지않고 싸이코패스만 보이는거예요.
스팸글저는 공포영화를 정말 못봐요..
잔인한 건 잘 보는데 귀신 나오는 건 정말 정말 정말 못 보거든요..
그 이유는 제가 귀신을 잘보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보고 싶어도 잘.. 안보이는데
어렸을 땐.. 귀신 때문에 화장실도 혼자 못 갔어요...
그때 그 시절 제 목격담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1. 생에 태어나 처음 전설의 고향을 시청했습니다. 그때나이가 아마 6~7살쯤 됐을때였습니다.
신기하고 무섭고 볼때마다 소름이 돋아 즐겨보게 되었죠.. 그 쪼만애가 뭘 안다고...
그러던 어느 날, 언니랑 저랑 시골에 보름 동안 맡겨졌습니다.
왜 시골에 간지는 기억 안나고 시골 사촌언니들과 놀던 중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혹시 그거 알아? 자기 전 책상의자를 빼고자면 귀신이 의자에 앉아서 자고 있는 널 뚫어지게 쳐다보는거'
저는 어릴때지만 전설의 고향을 보면서 단련된 의지(?)로 인해 귀신 따위는 무섭지 않았습니다.
' 에이~ 뻥 치지마~ 그런게 어딧어 ㅋㅋ' 한 여름 시골에서의 추억은 그렇게 지나만 갔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시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려고 거실로 가려던 중 언니가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우리 의자 빼고 TV보러가자"
순간 사촌언니가 말해줬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순간 덜컥 겁이 났죠.. 진짜.. 귀신이 앉아있으면 어쩌지?
"에이 언니 하지 말자~"
"왜에~ 재밋잖아 언능언능~"
언니의 반강제적인 놀이에 저도 동참하게 됐습니다.
열심히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던 중..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문득 의자를 빼고온 생각이 들더군요 ... 안방문을 열면 바로 오른쪽 대각선으로 의자 빼고온 곳이 보입니다. 참다참다 못해 안방문을 확 여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이 의자쪽으로 갔습니다 그 순간... 의자에 앉아있는 처녀귀신을 봤습니다.. 파아랗고 창백한 그녀의 얼굴.. 길고 긴 검정 쌩머리..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후로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계속 참고 참아서 병원에 다덕 기억이 나네요.............
작년인가 밤에 자다가 가위에 눌렸어요
말로만 듣다가 처음 눌려보는 가위라 정말 무서웠답니다.
소문대로 몸을 움직이려고해도 움직여지지 않더군요
이상하게 고개는 잘 돌아갔어요
눈을 떠보니 방천장이 보여야하는데
아무것도안보이고 새~~빨갛더라구요...
그래서 고개를 왼쪽으로 휙 돌렸더니 제 방이 잠깐 보였다가
다시 스~윽! 빨개지더라구요.....
너무 무서워서 다시 반대편으로 휙 돌렸더니 또 방이 잠깐 보였다가
다시 슥! 빨개지는거에요 ㅠ.ㅠ....
제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귀신겁이 좀 많아서 그냥 눈을 꼭 감고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얼굴앞에 무언가 있다가 뒤로 스윽 물러나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무섭기도했지만 너무 궁금해서..(궁금해했었으면 안댔는뎅....ㅠㅠ)
눈을 천천히 떳거든요?..... 그런데 눈이 빨간 여자분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제몸위에서 팔다리를 잡은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네요...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보이고 빨갰던 이유는....
그 귀신의 눈때문이었던거죠 ㅠㅠ.... 제코앞에서 눈을 마주치고있었던 거겠죠..........?? 아옥!!!!!!!!!!!!!!!!!!!!!! 적립금받을라고 기억하고싶지않은 이야기를 회상해 봅니다....ㅠ,.ㅠ 책임지세요!!!!!!!!
스팸글1.학원 선생님의 실화이야기 입니다. 이 선생님은 항상 가위를 많이 눌리셨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보통 눌린다면 이 선생님은 하도 많은 가위를 눌려서 쉽게 가위를 풀 수 있는 노하우까지 갖췄습니다. 하루는 선생님이 과도하게 업무를 하시고 집에 들어가서 바로 침대에서 잤습니다. 그런데 가위가 눌리는거에요.....그날 따라 너무 심하게 가위가 눌렸어요. 정말 눈을 떠도, 손을 움직이려고 해도 한개도 안되는거에요. 선생님은 평소보다 강한 공포를 느끼셨어요. 더이상 당하면 죽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때 온몸에 힘을 주어 가위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짝..짝....짝..짝..".....
박수소리가 들렸습니다..
선생님의 방 안은 침대가 있고 눕는 아래쪽으로 문이 있어요.
그 문쪽을 돌아보니 귀신이 웃으면서
"힘들었을 텐데..? 잘하네.."라고 하며 박수를 쳐주었다고 합니다..
2.예전에 들은 실화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무서운데 웃긴이야기에요. 친구가 가위를 진짜많이 눌려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한 귀신이 계속 찾아오니까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벌벌벌..떨었는데, 계속보던 귀신인지라 이제 무섭지도 않고 그러려니...아마 가위당하신분들은 아실거에요....한달이 넘게 계속 그 귀신이 가위를 눌르더래요..하루는 너무 이제 귀찮고 짜증나서 친구가 그 귀신에게 "야!!!!제발 저리 좀 꺼져!! 너 왜 나한테 그래..나오늘 진짜 힘들어 좀 다른사람한테 가!!!!!!"라고 하니 귀신이 그냥 웃더래요..."아니 왜 나한테만 있냐고 차라리 내 남동생한테 가 쫌!!!!"이라고 막 소리쳤어요. 귀신이 "진짜? 그래도돼? 키킥.."이라고 해서 친구가 "나만 아니면 돼 그냥 좀 가!!!"라고 하고 가위가 풀렸대요.......다음날 학교 가려고 준비하는데...남동생이 아침에 일어나더니 "ㅡㅡ누나..혹시 귀신한테 나한테 가라고 했냐?"라기에 친구가 깜작 놀라서 "무..슨소리야;"라고 했더니 "나 가위눌렸는데 누나가 나한테 가라고 했다며...그래서 나한테 왔데...........죽을래ㅡㅡ?"..
둘 다 겪은 실화입니다 진자에요^.^!음..2번째 꺼는 좀ㅋㅋㅋ웃으라고 갑자기 생각나서 어요 물론 실화구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