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매장 : 가로수길 디자이너 : 에노쌤★ 어제 일하다 말고 너무너무너무 머리가 축쳐져보이는게 맘에 안들어보여서, 걍 오후 반차내고 달려갔죠~

사실 회사가 조금 멀어져서 거리가 꽤 되길래 사알짝 고민했찌만

에노쌤의 꼼꼼한 손길(?)이 그리워 또 찾아갔습니다 ^^

역시...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컷트 깔끔하게 다 해주시고,,

갑자기 확 잘라버려서 사알짝 적응하는데 으응? 하긴 했찌만....

볼수록 더 맘에 드네요 ~

동생도 왠지 지적인 직장 여성 느낌 난다며 ㅋㅋㅋ

머리감기두 편하고, 말리기도 편하고,,

알아서 볼륨감 들어가 있어서 편하게 머리감고 나왔어요~

주변에서 점점더 짧아진다고 ㅋㅋ

심경의 변화를 물었지만 전 그냥 이 새로운 기분이 좋네요 -

따뜻한 겨울 머플러랑 잘 어울리는 머리인거 같아요 ㅎ

올겨울 자알 보내시고, 또 조만간 머리색 바꾸러 한번 찾아갈거 같습니다 ^^

감사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