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대학교다닐때 머리를 굉장히 길렀는데
그걸 완전 반삭 한거 완전후회해요
그이후로 모자는 저의 머리 스타일이 어요
왠지 위에 분이 될것 같은 불안함 벌벌
작성자
유고은
작성일
2012-04-05 15:12:20
평점
웃어야 좋을지..울어야 좋을지...모르는 이야기 입니다~
물론 지금도 ...ing 이지만...
1년반전에....남편이 퇴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돈을 불려 보겠다고...주식에 투자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임신7개월이였는데...잘불려서...병원비에도 보태고...
좋은 조리원에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결과는 제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1500만원입니다...
남편의 퇴직금을 완전히 잃어버린 격이 되었습니다...ㅠㅠ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그당시 투자한답시고 돈을 있는대로 끌어넣어...
조리원에도..못들어가고.....
솔직히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정말 괜히했어...괜히했어.....
언제쯤 제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
열심히 일한 남편에게...정말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작성자
김미화
작성일
2012-04-04 11:39:09
평점
어제 직작상상한테 한소리 듣고 처음으로
괜히 이 직장에 들어왔다 싶었어요.. ㅠ ㅜ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몰라서 실수한 일을 가지고
혼나는 저, 생각하면 할수록 억울하고 분하네요;;
작성자
김자원
작성일
2012-04-04 09:48:30
평점
어릴때 괜히 공부 안했어,,,공부 좀 열심히 해둘껄,,ㅠ
작성자
한민혜
작성일
2012-04-03 21:59:34
평점
미용실언니가 머릿결 상했다고 펌하지말라고 했는데 우겨서 했을때요............. 하지말라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다 잘라냄 ... 내 머리... 초청순긴머리였는데 ㅠㅠㅠㅠㅠㅠ
작성자
강지민
작성일
2012-04-02 20:33:10
평점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그냥 밥먹자그랬는데 죽어도 짬뽕이 먹고싶었어요! 짬뽕집 데려가서 다같이 시켰죠 근데 너무너무너무 매운거예요ㅠㅠㅠㅋㅋㅋㅋ눈물콧물 흘리면서 밥먹을껄 했답니다ㅋㅋ
작성자
박혜진
작성일
2012-04-02 19:29:31
평점
남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됐을때 엄청 신경쓰고 데이트하러 나갔었어요. 근데 밥먹다가 콜라를 엎어서 콜라로 샤워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시간을 돌리고싶어요ㅋㅋㅋㅋ
작성자
홍혜미
작성일
2012-04-02 15:37:51
평점
어느정도 길었던 머리를 컷트로 잘라버린거요.
지금 단발길이까지 길었는데, 정말 머리가 안자라요 머리생각하면,
지금도 짜증나여ㅜ_ㅜ언제길어서 디지털연펌할지 ㅜㅜ
정말 괜히했어!!
작성자
박진형
작성일
2012-04-02 13:14:34
평점
간만에 좋아하는 교수님한테 연락이 와서 친구한테 자랑한다고 문자로 "xxx 교수님이 오랜만에 연락오셔서 내 심장에 불을지르네. 이게 바로 사랑일까.."고 보낸다는게 그만 교수님 생각을 하면서 쓰다보니 교수님께 보내버렸어요. 아 정말 휴학하고 싶었어요....ㅠㅠ 교수님께서 제 눈빛 부담스러워서 못 보겠다고 놀리시는데 정말.......................ㅠㅠ 괜히했어!!ㅠㅠ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진짜.. 그냥 친구 만나서 얘기할껄 괜히 문자했어요!!!ㅠㅠ
작성자
Aron
작성일
2012-04-02 12:55:36
평점
군대 괜히 지원해서 힘든데 갔다왔어요
괜히했어~~~~~~~~~~~~~~~~~~!!!!!!!!!!!!!!!!
ㅋㅋㅋ
댓글목록
작성자 오호걸
작성일 2012-04-13 11:52:03
평점
그걸 완전 반삭 한거 완전후회해요
그이후로 모자는 저의 머리 스타일이 어요
왠지 위에 분이 될것 같은 불안함 벌벌
작성자 유고은
작성일 2012-04-05 15:12:20
평점
물론 지금도 ...ing 이지만...
1년반전에....남편이 퇴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돈을 불려 보겠다고...주식에 투자했습니다...
당시에 저는 임신7개월이였는데...잘불려서...병원비에도 보태고...
좋은 조리원에도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결과는 제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1500만원입니다...
남편의 퇴직금을 완전히 잃어버린 격이 되었습니다...ㅠㅠ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그당시 투자한답시고 돈을 있는대로 끌어넣어...
조리원에도..못들어가고.....
솔직히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정말 괜히했어...괜히했어.....
언제쯤 제 돈을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
열심히 일한 남편에게...정말 죄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작성자 김미화
작성일 2012-04-04 11:39:09
평점
괜히 이 직장에 들어왔다 싶었어요.. ㅠ ㅜ
어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아서 몰라서 실수한 일을 가지고
혼나는 저, 생각하면 할수록 억울하고 분하네요;;
작성자 김자원
작성일 2012-04-04 09:48:30
평점
작성자 한민혜
작성일 2012-04-03 21:59:34
평점
작성자 강지민
작성일 2012-04-02 20:33:10
평점
작성자 박혜진
작성일 2012-04-02 19:29:31
평점
작성자 홍혜미
작성일 2012-04-02 15:37:51
평점
지금 단발길이까지 길었는데, 정말 머리가 안자라요 머리생각하면,
지금도 짜증나여ㅜ_ㅜ언제길어서 디지털연펌할지 ㅜㅜ
정말 괜히했어!!
작성자 박진형
작성일 2012-04-02 13:14:34
평점
작성자 Aron
작성일 2012-04-02 12:55:36
평점
괜히했어~~~~~~~~~~~~~~~~~~!!!!!!!!!!!!!!!!
ㅋㅋㅋ